해외여행 시 조심해야 하는 댕기열 증상 및 원인


    해외여행 시 조심해야 하는 댕기열 증상 및 원인

    다들 저녁식사 잘 하셨는지요? 불금의 밤인 지금 저는 포스팅을 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정말 씁쓸하기 그지 없는데요. 언젠가 저도 빛을 보는 날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은 뎅기열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발병하지 않는 질환이지만 유행하고 있는 곳에 해외 여행 다녀오시고 발병하신 분들이 최근에는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 중남부 지역과 동남아시아, 인도, 호주,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특정 지역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걸리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수십명씩 발병을 하고 있다니 해외 여행 가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뎅기 바이러스 감염이 되더라도 일상 생활을 하면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 느껴지다가도 갑자기 증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짧으면 3일에서 길면 14일까지 잠복기를 거친다고 하니 해외 여행 후 2주 간은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고열을 동반한 질환으로 고온다습한 지역에서 많이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퍼지는데 주로 빗물이 고인 폐타이어, 물웅덩이 등과 같은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발병을 많이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지역들이 고온다습하여 모기들이 서식하기가 좋기 때문인데 특히 물이 고인 위치에는 되도록이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감염이 되어도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잘모르다가 잠복기가 끝나면 갑자기 고열이 나기 시작해서 3~5일 간 지속이 되며 두통과 관절통, 근육통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몸 전체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이 또한 5일 정도 지속이 됩니다. 또한 코피나 잇몸 출혈, 혈변, 월경과다, 목 림프절이 붓는 증상들을 보이기도 한다네요. 증상이 몸살과 비슷한데 피부 질환이 생긴다던지 출혈을 보이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심한 쇠약감이나 불안 증세가 생기면서 식은땀이 나고 입 주위가 파랗게 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슴 늑막이나 복부에 물이 차며 적극적으로 중환자 치료를 받으면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해외 여행 을 다녀온 뒤에 몸살과 출혈의 증세가 나타나면 특히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은 위험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고 건강한 젊은 분들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열이 지속적으로 높다면 탈수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계속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일상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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