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파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피규어, 수익금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와중에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젤렌스키는 영웅으로 여겨지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미국의 장난감 회사 시티즌브릭이 이슈가 되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피규어


    이 장난감 회사에서 바로 젤렌스키 대통령의 피규어를 출시했고 이는 출시와 동시에 매진이 되며 돌풍을 일으켰다.
    국방색 전투복에 턱에 난 수염, 결의에 찬 표정까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똑 닮은 피규어를 만들어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했다.
    우크라이나 내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피규어를 제작하였고 가격은 1개당 100달러 약 12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 피규어 외에도 화염병 모양의 피규어도 5달러에 판매됐다. 화염병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무늬가 그려졌다.


    이 피규어를 판매하면서 벌어들인 수익 중 약 1만 6540달러 2천여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였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은 추가로 제작하여 피규어를 판매하달라는 요구가 이어 졌으며 추가 생산 후 3월 16일 판매를 재개 했지만 24시간 만에 이 역시 매진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업체 관계자는 필요한 부품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추가 제작은 어렵다며 대신 관련 자선 단체에 직접 기부하는 것을 고려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항상 국방색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반해 러시아 대통령은 1000만원이 넘는 옷들을 입고 나와 상반되는 평가를 받기로 하였다.
    많은 국민들이 원치 않는 전쟁을 어서 빨리 협상되어 종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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