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워너원에서 가장 많이 벌지 못한 이유


    강다니엘이 워너원에서 가장 많이 벌지 못한 이유

    얼마 전 워너원은 리패키지 앨범을 들고 컴백을 하여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파트 분배 논란도 있었지만 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워너원 데뷔 앨범 활동에 대한 수익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런데 현재까지 가장 맣은 수익을 나눠 받은 멤버는 강다니엘이 아니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저는 당연히 다니엘이 가장 많이 보이길래 젤 많이 받아 간줄 알았거든요. 강다니엘은 워너원 데뷔 후 그룹 활동도 많이 하였지만 가장 많은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죠.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마스터키, 런닝맨, 이불 밖은 위험해, 한끼줍쇼 등이 있으며 이곳들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워너원 전체가 활동하는 것 외에 다니엘은 추가적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거에요. 그렇다면 당연히 다니엘이 첫번째 정산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가야 맞는 말이 됩니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데뷔 일을 기준으로 9월까지 활동한 것에 대해 수익을 각 소속사 별로 나눠서 전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멤버들의 소속사 별로 인당 1억 5천만원의 수익이 정산되어서 전달이 되었는데 워너원 자체적으로는 촬영 횟수에 관계없이 균일하게 N분의 1을 해서 각자의 수익금으로 나누게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한가지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소속사와 그 수익금을 나눠가져야만 한다는 건데요. 소속사들과 멤버들은 계약조건에 따라 5대5 혹은 6대4, 7대3 이렇게 수익을 나누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누가 가장 많이 벌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멤버들은 소속사 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수익을 배분하고 있는데 소속사가 없던 멤버가 한명 있습니다. 워너원 멤버 11명 중 10명은 각자의 소속사를 가지고 있지만 김재환은 소속사가 없었습니다. 데뷔를 하고서는 소속사가 생겼지만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에는 개인 연습생으로 출연을 했었죠.

    그래서 이번 수익금에 대해서 김재환은 홀로 1억 5천만원의 수익을 모두 가져가게 된 것 입니다. 이번이 마지막인지 언제까지 현재의 소속사가 지분을 주장 할 수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멤버들의 경우 5천만원에서 7천 5백만원 사이를 가져가는 것과는 전혀 대비되는 결과로 보입니다. 정말 이번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한 워너원 멤버들 중에서 탑 수혜자는 김재환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번 정산에는 음반/음원 수익, 행사, 광고, 팬미팅 등의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고 이들 금액들은 추후에 지급이 될 예정에 있으니 김재환과 다른 멤버들의 수익 편차가 더 커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하트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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