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얼굴에 철심을 박은 충격적인 이유


    가수 이상민이 얼굴에 철심을 박은 충격적인 이유

    이상민은 요즘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며 종횡무진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는 형님, 미우새,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 1주일에 10개 넘게 방송을 하고 있다는데요. 아는형님을 시작으로 해서 미우새에 출연을 하며 완전 요즘 대세 예능인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이전에 미우새에서 이상민의 빚진이유가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으며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이상민의 얼굴에 수개의 철심이 박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먼저 이상민은 1994년 룰라의 리더와 래퍼로 정식 데뷔를 하며 큰 인기를 모은 가수 출신 예능인입니다.

    한 방송에서는 다시는 사업과 프로듀싱을 하지 않을거라고 얘기하기도 했었는데요. 1995년 2집 날개잃은 천사를 발표해 1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를 하면서 인기 그룹이 되었죠.




    하지만 3집이 표절시비에 휘말리며 자숙을 하고 있던 이상민은 너무 화가나 손으로 유리창을 깨버렸는데 이로 인해 손에 피가 흘렀고 이를 본 매니저가 자살 시도를 한 줄 알고 신고를 했다는 일화도 있었습니다.

    이후 1997년 룰라는 해체를 하였고 이상민은 프로듀서로 활동했는데 소호대, 디바, 컨츄리꼬꼬, 샵이 그가 만든 대표적인 가수들입니다. 룰라의 성공과 프로듀서로서도 승승장구 했던 그는 많은 사업도 했는데 2006년 도박사이트 운영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말죠.

    그리고 방송 3사에서도 출연정지를 당했고 사업도 모두 망해 70억에 이르는 빚을 지게 되었는데 정말 멋진 것은 파산 신고를 하지 않고 채무자들의 빚을 모두 갚기로 약속을 하고 현재까지 열심히 살아 왔다는 것입니다. 현재 빚은 거의 다 갚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얼굴에 철심을 박은 이유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998년 컨츄리 꼬꼬 데뷔 앨범 뮤직비디오를 녹화하고 쫑파티를 한 곳에서 사건을 벌어지고 맙니다. 당시 촬영을 도와줬던 개그맨 남희석이 시비에 휘말리면서 이를 도와주러 갔다가 행인들과 다툼이 있었다는 건데요.

    그 상황에서 상대가 운동을 하는 건장한 청년들이라 계속 맞아야만 했고 때마침 손목시계가 떨어져 그것을 주우려고 머리와 손을 앞으로 뻗다가 여러번 얼굴을 발로 차였다고 합니다. 결국 그 시계는 줍지 못했고 병원에 실려가고 말죠. 당시 이상민은 왼쪽 눈 밑과 코 옆의 뼈가 조각조각나서 철심을 박아 모두 붙여야만 했고 전치 8주가 나왔어요.

    그 당시 시계를 주우려고 하지 않았으면 부상이 크진 않았을텐데요. 당시 시가 기준으로 몇백만원 짜리 였다네요. 지금은 수천 하겠네요. 이상민이 최근에 비염이 심해지고 코골이가 심해졌다고 하는데 병원에서는 이 사건으로 코가 비뚤어져서 이러한 현상이 생겼다고 진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상민은 코가 휘면 인생의 굴곡이 있다는 관상학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내가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자조섞인 말을 내뱉기어 안타까웠습니다. 비염과 코 치료 잘 하고 앞으로는 인생에 좋은 일만 있기를 팬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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