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방송에서 인종차별 제스처를 당한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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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1. 12.
콜롬비아 방송에서 인종차별 제스처를 당한 방탄소년단
몇일 전 한국과 콜롬비아의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인종차별 이슈가 있었던 것 다들 아시죠? 다들 알다시피 콜롬비아의 카르도나가 한국 대표팀 기성용 선수를 보면서 눈을 찢는 행동을 한 것인데요.
이런 인종차별 제스처로 인해 우리나라의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이와중에 우리나라의 남성 아이돌 그룹도 똑같은 차별을 당한 것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외국에서 역대급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 피해자라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은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2013년 데뷔를 해서 2014년에는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화양연화 시리즈의 성공으로 대세로 떠오른 그들은 '피땀눈물'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1등을 휩쓸기도 했죠.
한국 아이돌 중에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26위를 기록했고 3연속 진입과 2주 연속유지를 이뤘는데요. 또한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에 한국 가수 최초로 진입을 했고 미국의 빌보드 월드앨범에서 18주 연속 TOP 10에 들기도 했습니다.
올해 발매한 앨범은 선주문량 최대를 기록했고 유튜브 조회수를 26시간만에 천만뷰를 달성한 글로벌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얼마 전 콜롬비아 방송인 'Dia Dia' 에서 그들의 신곡DNA를 소개하고 있는데 진행자 뒤에 있던 남성이 눈을 옆으로 찢는 행동을 취해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진행자가 이 노래를 소개하는 시간 내내 이런 짓을 몇번이나 반복을 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커지가 방탄소년단의 콜롬비아 팬덤에서 그 제스처를 취한 사람을 대신해서 사과를 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몇몇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하여 콜롬비아 나라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 같다 안타깝기도 합니다. 솔직히 자기들이 다른 인종을 인종차별 할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어디서든지 인종차별은 일어나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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